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가 24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로부터 무재해 달성 12배 인증패를 수상했다.
공항공사 부산본부는 김해국제공항을 통합관리하는 공기업으로 `04년 2월부터 `15년 5월까지 무재해 12배(3710일)을 달성했다. 김해국제공항은 연간 1000만명의 여객이 이용하는 곳으로 여행편의시설과 장애인 이용객의 편의시설도 점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항공기 이·착륙에 필요한 첨단통신, 전자 장비 들을 설치해 최상의 조건에서 운항이 가능하도록 관리를 하고 있다.
심재동 본부장은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애쓰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업장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