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육군 제53보병사단(사단장 이형석)과 함께 올해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24일 오전 11시 53사단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훈청이 후원하고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53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신 참전용사 중 부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0여 명을 초청해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위안행사는 부대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군부대로 이동해 부대영상 시청, 군 장비 및 보급물자 견학, 오찬, 기념품 증정으로 진행됐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