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은 현재 건조 중인 5200톤급 상선실습선의 선명을 다음 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 선정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서병규 원장은 “이번에 건조되는 한반도호 대체 실습선은 연수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우리 연수원의 얼굴이 될 새 실습선 선명 공모에 국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seaman.or.kr)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