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인생이모작 서비스' 수료식이 24일 오후 2시 인제 하늘내린센터 나래채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군이 지원하고 (주)오로스에서 제공하는 인생이모작 서비스는 인제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6개월 간 건강관리, 여가관리, 문화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수료식에는 6개월간의 과정을 모두 마친 총 6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생이모작 서비스를 시행했다 "며 "지난해 53명의 어르신들이 수료해 활기찬 노년 생활에 도움을 받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