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보건소는 23일 건강증진 시범 보건지소인 남면 보건지소에서 시행한 9988 건강 만들기 프로그램 이수자들의 수료식을 개최한다.
건강증진 시범보건지소 사업은 투약 위주의 진료보다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을 유도하는 도 시책사업으로 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면 보건지소는 9988(99세까지 88하게) 건강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 4월부터 만성질환 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인제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가 확산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