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3일 서울 청량리역 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영복)과 코레일정선지사(지사장 박종해), 코레일민둥산관리역(관리역장 김진석)과 함께 공동으로 가을철 관광객 유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아리랑의 고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역사 내에서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과 함께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물 배부 등 정선 알리기에 나선다. 또 특별행사로 관광가이드가 진행하는 룰렛 게임과 관광 퀴즈쇼로 화암동굴·스카이워크 무료이용권, 정선 레일바이크 60% 할인권, 무료 숙박권, 관광기념품 등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정선여행 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을 직접 만드는 공방 체험과 함께 황기 엿·수리취떡 등 지역 먹거리 시식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선군의 최대 지역 행사인 정선아리랑제 등 가을 축제와 기존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해 가을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