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지역 49개 어묵제품 제조업체와 '어묵제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연구회'를 오는 23일 부산식약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최근 어묵 카페, 어묵 베이커리 등 새로운 형태의 어묵 시장이 창출됨에 따라 지역 어묵 산업 활성화와 업체의 위생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어묵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쉐프의 고객 맞춤 메뉴 개발' 설명 ▲어묵제품 HACCP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HACCP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 사항 수렴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업계,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업계 자체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