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 '행복나누기봉사단' 은 22일 오후,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망미 1동의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4명을 초청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공감을 나누기 위하여 사무실별 연중 비치한 ‘행복저금통’을 통해 조성된 직원들의 모금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같은 날 2004년 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자체 후원회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아동지원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부산병무청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누기 봉사단' 을 지난 4월 8일 발족하여 지역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부산점자도서관 점자책 제작 지원,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과의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