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전기전자공학전공(지도교수 길경석) 학생들이 지난 18일 한국철도공사 1층 전시장에서 열린 '2015 한국철도학회 학생 창의설계 작품전' 에서 입상했다.
HV Lab(대학원 석사과정 김태성, 윤민영, 박경수, 박서준) 팀이 '음파분석을 이용한 레일 진단 시스템' 으로 동상, ROXY(이장훈, 김성현, 최성욱, 박성연) 팀의 '조도센서을 이용한 철도용 led 디밍장치' 와 Angel Light(공정배, 이준희, 이승보) 팀의 '철도차량용 비상랜턴' 을 주제로 한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 창의설계 작품전은 철도산업분야에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철도학회에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은 8회째로, 전국 6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해양대 전기전자공학전공 학생들은 이전 대회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