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병무청) 명예복무지도관들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1일 오후 울산중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울산지역 사회복무요원들과 명예 복무지도관들이 만나 복무중 고충을 상담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산병무청과 ROTC울산지구회(회장 장완식)간 '사회복무요원 멘토자문단 결연' 협약을 통해 위촉된 명예 복무지도관들이 복무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성실한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예 복무지도관들은 군복무 중 지휘관으로서의 복무관리경험과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상담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병무청의 복무지도와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복무를 마칠 때까지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