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15년 8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0.1% 감소한 11억1천만 달러, 수입은 8.6% 감소한 11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3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품목별로 선박(1,057%) 등은 증가하고, 승용자동차(38%), 철강제품(23%) 및 자동차 부품(4%)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EU(87%), 미국(26%)은 증가하고, 중국(40%)은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전기·전자기기(47%), 화공품(9%) 등은 증가하고, 수송 장비(62%), 기계류·정밀기기(23%)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중국(30%)은 증가하고, EU(29%), 일본(24%)은 감소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