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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코스모스 북천역과 경남 하동 코스모스축제 풍경 선사

올가을 기차타고 북천역 코스모스 축제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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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21 15:22:14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는 가을철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코스모스역 북천역과 경남 하동 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월 4일까지 북천역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코스모스역 북천역은 역사 주변 및 철길 옆으로 코스모스를 심어 축제기간 코스모스가 만개한다. 북천역으로 들어오는 기차와 아름다운 역사가 만발한 코스모스와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기차를 타고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명실상부한 가을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발돋움했다.


코스모스 북천역은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4개 열차와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남도해양열차 S-train 1개 열차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며 북천 코스모스축제 관람 후 북천역에서 부전역으로 돌아오는 무궁화호 4개 열차와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S-train 1개 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다녀갈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천역은 지난해 코스모스축제기간('14.9.20~10.5) 16일 동안 기차를 타고 38천명(일평균 약2,300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코레일의 대표적인 관광열차인 남도해양열차 S-train을 타고 이동할 경우 S-train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국내 유일 하동녹차 다례실 이용으로 기차여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9회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10월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북천역  광장에서는 동서양 악기의 퓨전 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기차여행을 통한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코스모스역 조성에 땀을 흘린 결과 코스모스가 잘 조성됐다. 올가을에도 코스모스 북천역 기차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기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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