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17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15 건강보험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득 가구 등 800여 명의 시민들을 초청해, 여성지적장애인 핸드벨 연주팀 소리샘벨콰이어를 시작으로 가수 설운도, 권성희, 중창단 더 크로스, 잼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공단이 새롭게 선포한 뉴비전인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리더’를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진호 본부장은 “현대사회에서는 육체적 건강 못지않게 정신적 건강이 중요하기에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새로운 뉴비전 실천을 통해 평생 건강뿐만 아니라 국민의 행복까지 실현시킬 수 있는 믿음직한 보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