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주택연금에 가입한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택연금 출시 8주년 기념행사를 17일 열었다.
이 행사는 공사가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60대와 70대의 주택연금 가입자(2007년~2011년 6월)중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가운데 120여명을 초청했으며, 오찬 및 공연 관람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를 비롯해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 주택연금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씨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주택연금이 빠르게 성장 하는데 도움을 주신 주택연금 출시 초기 가입자들과 명예홍보대사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택연금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 노후 설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연금은 2007년 출시 이후 올해 8월말까지 총 2만6천여 명이 가입해 어르신들의 노후대비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