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소외계층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의 사례를 공유하고, 귀감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HUG는 20여년간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HUG는 '주거복지(무주택 서민 위한 각종 임차자금 지원사업,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 등)', '도시재생(범죄예방환경조성사업(CPTED), 도시환경 정비사업, 노후주택 슬레이트지붕 개량 사업 등)', '나눔실천(지역인재양성후원, 다문화 가정지원, 북한이탈 주민지원 등)'의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기업은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며, 사회의 모든 이슈의 해결책이 사업의 기회”라며, ”장관 표창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