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디자인센터는 오는 18일 낮 12시까지 집적지 소공인, 소공인 사업체 근로자 및 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특화교육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공인특화교육은 '2015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설치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집적지 특성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소공인 특화지원을 통해 성공 비즈니스 모델 창출 견인 등 대안적인 의류제조 소공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효율적인 업체 운영을 위한 의류제조기술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패턴디자인 및 재단 실습교육, 패턴입출력기를 활용한 패턴캐드 실습교육 등 실무전문가들을 초빙해 의류제조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의류제조업 집적지 소공인, 소공인 사업체 근로자, 예비 소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직접 센터를 방문하거나 의류제조 소공인 지원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dcb_sogongin),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dcb.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oung@dcb.or.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