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청년과 학생들에게 공사 취업 비결과 주택금융에 관한 전문지식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공사는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주택·금융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제2회 '재밌지예(才美之例) HF주택·금융강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밌지예(才美之例)'는 부산지역 사투리인 '재밌지예'의 소리와 '재능기부(才)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美)를 꿈꾸는 공기업의 본보기(例)'라는 의미를 결합한 것으로, 주택 및 금융 분야의 지식을 나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강좌는 ▲안세륭 연구위원의 금융 리스크와 헷지에 대한 이해 ▲주택연금부 손진국 팀장의 주택연금의 필요성과 제도 설명 ▲올해 공사에 입사한 직원들의 취업 노하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한편, 이 강좌는 주택 및 금융제도 전반과 부동산 시장 현황 등에 대해 학생·청년층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