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9.15 18:15:58
동남권경제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남권경제협의회와 BNK 금융지주가 공동주관한 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 포럼이 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동남권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동남권 지역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대안 모색을 위한 포럼이다.
이날, 정운찬 전 국무총리, 대학 총장, 언론사 대표, 경·부·울 상공인,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동남권 상생발전 포럼은 1부 개회식 행사에서 경·부·울 상의 상근부회장과 사무국장의 포럼개최 선언문 공동낭독, 2부 세미나에서는 경·부·울 3개 발전연구원 관계자들의 발제와 함께 광역경제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홍준표 지사는 포럼 개최에 앞서 "금번 포럼이 동남권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남권 경제협의회가 협력을 다지는 마중물 역할을 잘 해 주길 기대한다" 고 인삿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