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9.15 17:19:51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3일 원자로냉각재계통 보호신호 작동으로 발전정지됐던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가 15일 새벽 1시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고장 부품을 정비하고 성능시험을 통해 설비의 건전성을 확인해 14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고리4호기는 오는 16일 오전 8시경에 100%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