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군 북면사무소(면장 이영자)에서 추진 중인 지역 독거노인과 고령의 노부부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을 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북면사무소에서 지난 7월부터 기획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이 현재까지 21건의 나눔의 손길을 펼쳤으며 어르신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북면사무소는 지역의 재능나눔 자원봉사단(대표 양윤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자주 접하게 되는 보일러 점검, 화장실·수도꼭지 누수 점검, 차단기 및 스위치 고장, 경미한 집수리 등 큰 비용이 들지 않고 손재주만으로 도 해결할 수 있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영자 북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한 주민만족 생활행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