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봉곡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장장 하주헌)이 11일 새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정연희 도의원, 창원시의원 등 외빈과 이상욱 농협중앙회 경제대표이사,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행사에서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져 창원동읍쌀 300포(700만원 상당)을 이상욱 경제대표이사가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은 지상3층 규모에 2,128㎡(640평) 규모로 식자재전용 매장과 일반소비자가 동시 쇼핑 할 수 있는 복합형 멀티 판매장으로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으며 지역농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주헌 장장은 "농업인에게는 좋은 농산물의 판매기회를 확대하며 소비자에게는 사랑받는 매장을 만들겠다" 며 "우리농산물이 사랑받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 판매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08:00~21:00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