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경남대 전기에너지연구소장 및 스마트메카트로닉스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태욱 교수가 그동안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및 이전 등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 은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ㆍ포상해 혁신사례를 전파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하면서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경남지역 유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가전기기 및 자동차 부품용 모터&드라이브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 이전 등에 기여해왔다.
특히, 정 교수는 지난 2008년 전동력기기 시스템의 기술 개발 및 실용 연구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에 동시에 등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