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는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의 교육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5시 본부대학 소회의실에서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태양에너지 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한국국제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사업책임자 임진택 교수)를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입교식에는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을 비롯해 강영구 학사부총장, 전성식 산학협력단장, 전기에너지공학과의 김태식·황준혁·임진택 교수와 타 대학의 교육담당 교수진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또한 (재)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에너지센터 신재생에너지팀 옥주선 팀장, 노미혜 연구원이 참석했고 취업컨설팅 부분의 교육을 담당하게된 제이엠커리어 서복녀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인력양성 교육생 20명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를 했다.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경남도내 미취업자 및 대학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태양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 후 에너지기업과 연계해 취업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함에 목표를 둔다.
교육 대상자는 총 20명으로 구성되고 14명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015년도 9월부터 총 20주 동안 한국국제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에서 수업을 개설하고 운영된다.
입교식 행사는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가 됐으며 이를 통해 국가전력산업의 에너지 및 융복합기술과 관련된 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도약하는 기반의 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