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캄보디아 사료 공장을 인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동아원의 캄보디아 사료 공장 법인인 코도피드밀(Kodo Feedmill) 지분 100%를 68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의 사료 매출은 3분의 2가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가 주요 시장으로 그간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 사료를 캄보디아로 수출했으나 이번 공장 인수로 캄보디아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