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9월 11일 오후 지역 내 사회복무요원 20여명과 함께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홍 청장은 "그 동안 우리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이들의 어깨를 꼭 한 번이나마 두드려 주고 싶었다" 며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특히, 이 날 행사 후에는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창업박람회 및 부산국제발명, 신기술 전시회”를 참관하며 사회 복귀 후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주 관내 사회복무요원들을 초청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선행을 널리 알리는 등의 격려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