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11~12일 이틀간 초등 3, 4, 5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서해 갯벌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체험학습 전문기관인 ㈜모든 학교와 위탁을 체결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어촌의 생활상을 느껴보고 오감을 만족시키도록 문화체험과 단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농촌에서 경험할 수 없는 서해 갯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탐방, 조개잡이 체험, 염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이번 체험을 통해 인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어촌의 생활상을 직접 접해보게 함으로써 갯벌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