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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황상규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경남 함양산양삼 가공산업의 6차 산업 메카 육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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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11 11:02:05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 황상규 교수(함양RIS사업단 단장)가 지난 9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15년 지역희망박람회' 에서 경남 함양산양삼 가공산업의 6차 산업메카로 육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역산업진흥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함양RIS사업단은 2010년 산업통상자원부(전 지식경제부)의 지역산업연고산업육성사업(RIS사업)에 선정돼 2012년까지 1단계 3개년(3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2013년 제 2단계 3개년(3년)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라는 함양산양삼을 산업화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국제대학교와 참여기관이 마천농업협동조합, (주)함양산양삼, (주)인포벨 등과 협력해 지역의 가공업체를 지원하여 산업화를 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함양 지역의 수혜기업 약 20여개 업체를 발굴 및 지원하여 네트워크, 인력양성, R&D, 기업지원,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여 국내에서는 산양삼 가공제품 개발해 Shop in Shop 및 판매장을 7개 오픈해 지속적인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또한 2020 함양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산업기반을 마련함으로써 1차, 2차, 3차 산업을 연계하여 함양산양삼의 6차 산업화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구축과 함양산양삼의 항노화산업의 거점화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단장인 황상규 교수는 "향후 한국국제대학교(함양RIS사업단)에서는 함양의 항노화산업의 거점화를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함양산양삼을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산업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함과 아울러 지역의 관련업체 매출확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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