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지식재산분야의 학점교류, 인력양성, 정책연구협력 등 증진을 위해 10일 오후 2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학점교류를 포함한 교육 연구 및 지재권 정책사업, 맞춤형 지식재산교육프로그램 상호 개발창출공유, 취·창업지원, 지식재산 관련 이러닝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위한 것이다.
특허청은 동명대 전교생이 고품질 지식재산 교육을 받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식재산학'에 대한 공동학위 또는 부전공 취득이 가능케 해 우수 지식재산인력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한편 동명대는 올 2학기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점은행제의 '지식재산 개론'에 250명이 수강신청 완료한 바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