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집행위원장 임동락)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 ㈜쏘카(이하 쏘카, 대표 김지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5바다미술제 방문객들의 관람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2015바다미술제의 개최지인 다대포해수욕장이 부산의 외곽에 위치한 점을 고려하여 관람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상호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성사됐다.
쏘카는 2015바다미술제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참여 작가, 스태프, 자원봉사자 등 약 1만 명에게 쏘카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의 경우 지정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2015바다미술제에 직접 방문한 방문객에게는 기존 고객도 사용 가능한 특별 프로모션 코드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2015바다미술제 래핑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특별 추가 할인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쏘카는 2015바다미술제 의전 지원, 팝업 쏘카존 조성을 추진하는 등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실제 관람객들에게 혜택을 집중하고 이를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쏘카를 '프리미엄 스폰서' 로 선정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
한편, 쏘카는 자동차 사용에 대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혁신기업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이다.
2015바다미술제는 '보다 — 바다와 씨앗(See — Sea & Seed)' 를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 달 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