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7일 제21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출농업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원예수출농단 소속 하병택 농가가 시상금 전액을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부하여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수출농업부문 수상자 하병택 농가는 진주원예수출파프리카 작목반 대표로 봉사하면서 그간에도 파프리카 수출확대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새로운 기술 및 시설을 도입해 품질 및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병택 농가는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은 진주시의 수출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