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독일 바이로이트군은 지난 2010년 11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5년째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바이로이트군 고성동산 조성은 당시 우호 교류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군이 지속적인 발전과 교류 기념을 위해 향후 상징 공원을 조성하기로 한 것으로 고성군은 지난 2012년 10월 거진읍 송정리에 '독일 바이로이트군 소공원'을 준공했다. 이에 독일 바이로이트군에서도 '고성동산'을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번에 준공됐다.
윤승근 고성군수와 관계자들은 독일 바이로이트군과 한스자이델재단의 초청으로 오는 10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6일 독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