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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하반기 국제여객선 일제점검 실시

오는 7일부터 2주간 한·일 항로 7개사 국제여객선 11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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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9.04 20:27:59

▲퇴선 훈련 모습. (사진제공=부산해수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기정)은 8월 31일 새로 이전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올 하반기 국제여객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일 항로 7개사 국제여객선(뉴카멜리아, 오션플라워, 팬스타드림 등) 11척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부산해수청은 최근 잦은 카페리선의 기관고장을 감안해 선박 주기관의 계획정비, 화물 고박 등 복원성 확보 등을 점검하고, 고속여객선에 대하여는 악천후에 무리한 운항, 운항조건의 제한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장시 위험을 초래하는 안전설비에 대한 현장테스트와 훈련 시연을 통해 비상대응능력을 확인해, 안전에 중대한 결함은 반드시 출항 전에 시정조치 후 출항시킬 예정이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선박점검과 더불어 새롭게 개장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통항 항로, 접안시설 등에 대한 위해요소나 불편사항도 관계기관(선사, 부산항만공사 등)과 협의·개선해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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