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병무청) 홍승미 부산병무청장이 UN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 및 참배를 하고 있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3일 부산보훈청과 협업해 '사회지도층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활동'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향토 기업체의 장 등 사회지도층이 '1일 명예보훈청장' 이 되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현충시설 참배 등을 체험하는 나라사랑 정신함양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부산병무청) 홍승미 부산병무청장(우측 다섯 번째)과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홍 청장은 부산보훈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호국의 쉼터 관람 및 추모글을 남기고, UN기념공원을 참배하는 등 다양한 보훈활동을 펼쳤다.

홍승미 청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나라사랑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정부3.0에 발맞춰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