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제10차 부산-후쿠오카 포럼 회의 참가

'부산-후쿠오카 포럼 10주년의 과제와 전망' 토론…이대호 선수 격려도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9.03 13:53:32

부산시는 9월 4~5일 일본 후쿠오카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에서 열리는 제10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에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후쿠오카시장과 포럼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부산-후쿠오카 포럼 10주년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10년을 대비한 양 도시의 새로운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 후쿠오카 양 도시의 우호·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경제·문화·교육 등 광범위한 방면에 걸친 지역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양 도시 각계 민간대표자들이 모여 2006년 창설한 부산-후쿠오카 포럼은 올해로 10회째를 맞게 되는데, 매년 1회씩 양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해오고 있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개최되는 올해 포럼은 '부산-후쿠오카 포럼 10주년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과 세션별 발표 그리고 양 도시 시장의 공동간담회와 의장 총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 측에서는 제1섹션에서 ▲강성철 BDI 원장의 '부산-후쿠오카의 새로운 성장전략과 과제' ▲전홍찬 부산대학교 대외교류본부장의 '인적교류 및 인재육성분야 과제와 전망'과 제2섹션에서 ▲정기룡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의 기업혁신을 위한 부산시의 새로운 사업구상 'TNT 2030'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에 앞서 서병수 시장은 4일 오전 일본 현지 금융기관의 기업고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부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부산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부산투자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아소, 오릭스, SBJ은행 오이타은행 등 11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같은날 오후에는 서병수 시장이 직접 야후 돔 구장을 방문하여 부산출신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일본프로야구구단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 선수를 격려하고 개폐식 돔구장인 후쿠오카 돔구장도 시찰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한-일 수교 50주년과 부산-후쿠오카 포럼 10주년 기념으로 양 도시가 더 나아가 양국의 우호교류 확대 및 광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도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