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두현 출마자는 "영남 유일의 새정치민주연합 군수가 탄생한다면 새누리당은 깜짝 놀라 사람과 돈을 우리 고성으로 내려 보낼 것이고,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영남의 교두보가 된 우리 고성에 아낌없는 예산을 쏟아 부을 것이다" 며 "이미 김해시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백 출마자는 "고성군 발전 속도와 생활을 바꾸고, 군정 혁신하겠다" 며 "무상급식을 2014년 수준으로 원상회복시키겠다. 고성군의 산업과 경관, 문화와 복지, 아이들 울음소리가 퍼지는 미래가 있는 고성을 위해 거침없이 바꿔내겠다" 고 다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 예비후보 출마자는 경남고성에서 태어나 고성초등학교,고성중학교,칠성고등학교, 경상대학을 졸업했다. 또,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 특별보좌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를 거쳐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조선해양산업대책위 공동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