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는 31일 부산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도 '공시 서포터즈' 운영 이후 2번째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다.

2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남부발전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개인 SNS를 통해 남부발전의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매월 활동내역은 과제로 제출되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특별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학생들은 부산 남구지역에 위치한 대학교(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돼 지역친화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기대된다.

김태우 사장은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대학생 아이디어와 활동이 남부발전과 국민과 소통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학생 여러분들도 열정적으로 남부발전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3년 부산 본사 이전 후 지역인재 채용,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지원을 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