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윤진기 교수)에서는 골프CEO과정 제1회 원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지난 27일 노벨CC에서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그 동안 골프CEO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해 골프서클 활성화 및 행정대학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골프CEO총동창회의 후원으로 치러진 이날 골프대회는 골프CEO총동창회 김형성 회장[칠성산업(주) 대표이사], 이길우 수석부회장[(주)장강건설 대표이사], 한장규 전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주)환웅정공 대표이사] 등 10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경남대 행정대학원 골프CEO과정은 2010년에 개설되어 총 287명이 수료했다. 이 과정은 지역의 기업 단체 임직원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골프의 최신 이론을 바탕으로 한 골프 실기교육을 통해 골프기량을 향상시키고, 상호 간의 유대와 친교를 통해 인맥을 넓히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공헌해 왔다.
골프CEO과정에서는 컴퓨터 스윙분석에 의한 1:1 맞춤 교육을 실시하며, 김장우 '김장우 골프아카데미' 원장, 강호정 한국골프피팅협회 교육국장, 서아람 전 골프 국가대표, 전현지 전 골프 국가대표 코치, 유응렬 SBS 골프채널 해설위원, 이혁제 KPGA 프로 등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에 의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도교수의 상시 지도가 이루어지며, 국내 및 해외연수를 통해 상호 간 유대를 강화하고 리더십을 함양하고 있다. 골프CEO과정의 수업은 국내 최고의 시설인 마산골프랜드에서 이루어지며, 재학 중 교내 최신식 실내 연습장 무료 이용, 경남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 후에는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및 본 과정 총동창회 회원자격 부여, 마산골프랜드 등록 시 특별한 할인혜택, 수료 후 수업참여 가능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윤진기 행정대학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지역의 기업 단체 임직원 및 사회 각 분야 전문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들이 상호 간의 유대와 친교를 통해 인맥을 넓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골프CEO과정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