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카드)

페이민트는 신한금융그룹의 핀테크산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쳐스 랩’ 1기로 선정된 핀테크 기업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 앱카드 구동 후 원하는 쿠폰을 선택해 발급 받고, 이때 생성된 결제용 바코드를 결제 단말기에 읽히기만 하면 되는 방식이라 이용이 간편하다. 할인 쿠폰 적용과 이용료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쿠폰에 비해 편리함은  물론, 앱카드의 오프라인 사용처가 더욱 확대된 것.

현재 쿠폰은 아쿠아플라넷, 에코랜드 등 제주도 내 유명 관광지 15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고객 호응도 등을 감안해 제주도 외 지역에서도 관광 쿠폰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늘려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측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앱카드 서비스가 회사 미래 경쟁력 중 하나라는 판단 하에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된 앱카드 전용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제주 관광 쿠폰 서비스는 대형 PG업체 등이 아닌, 중소 핀테크 업체와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핀테크 산업 지원이라는 의미도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