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희규)는 최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사(보건교사,영양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제2차 알레르기 예방 직무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알레르기 질환 의 예방관리(김희규 센터장) ▲알레르기 비염 및 알레르기 환아의 일상생활 관리(최길순 부센터장)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및 관리(정진아 동아대학교병원 교수)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심리정서(이상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교수) ▲식품알레르기 환아의 영양관리(강현주 기장군 아토피케어푸드센터장)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교사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부산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질환을 관리하고 예방코자 전국에서 4번째로 개소, 운영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