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양재성)에서는 27일 육군 제55사단 172연대 본부와 172연대 2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은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과 양재성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장 등 6명이 참석해 172연대 본부와 2대대에 각각 140kg씩 280kg 분량을 전달했다.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주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최근 남북관계 악화로 장병들이 더 고생이 많았을 텐데 조금만 더 힘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시 신속한 차단방역을 위해 지역 군부대 병력을 지원받아 오고 있으며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는 매년 2회 군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