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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아이사랑 응급구호 KIT’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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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8.25 16:44:05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25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별관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사랑 응급구호 KIT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피해 발생시 350명의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량의 응급구호 KIT를 제작했고  KIT에는 속옷, 양말, 간소복 등의 피복류와 위생용품, 의약품, 모포 등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500만원을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해 진행됐다.

신한생명 측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후원, 장학금 및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어린이 희망 티셔츠 만들기 등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밝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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