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가 문화체육부에서 8월말 복합리조트 대상지역 선정을 앞두고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창원상의는 진해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전세계 물류ㆍ교통의 중심지로서 청정 남해바다를 활용한 마리나ㆍ쿠르즈 등 ‘세계 최고 복합리조트’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지역 상공인과 시민의 염원을 담아 시내일원과 상의회관에 성공 조성을 기원하는 펼침막을 내거는 등 대시민 가두전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는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막대한 가치창출을 통한 국격 제고와 창조경제 실현이 가능하며, 생산유발 9.5조원, 부가가치 4조원, 고용유발 10만 명의 효과를 가져올 것" 이라는 설명이다.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지역민들은 조속한 조성을 기대하고 있는데 그 뜻을 잘 모아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