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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유·초·중등 관리직·교육전문직 정기인사 단행

9월 1일자 정기인사 총 233명(유·초등 120명, 중등 1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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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8.21 14:02:52


부산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직 및 교육전문직 233명(유·초등 120명, 중등 113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혁신 역량을 갖춘 젊고 패기 있는 인재 발탁과 적재적소에 우수한 인력을 배치하고 신나는 교육, 건강한 교육, 행복한 교육 등 부산교육의 3대 정책방향과 역점과제를 단위학교에 착근하기 위한 현장교육 중심 인사의 실현에 초점을 뒀다.


관리직 인사에서는 우선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요구하는 학교장을 배치하고자 노력했다.


교장공모제를 통해 16개교, 선호도가 낮은 학교와 혁신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입대상자추천제를 통해 2개교, 선호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입요건제출제를 통해 16개교의 교장을 임용했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의 요구와 필요성, 임용예정자의 직무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적임자를 배치함으로써 학교경영의 자율성과 경영성과의 효율적 달성을 지원하고자 했다.


또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열악한 지역의 학교 관리직에 젊고 패기에 찬 역량 있는 인사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학교교육력 향상의 동력으로 삼고자 했다.


교육전문직 인사에 있어서는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경옥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부산어린이회관장에 최상룡 해운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김혁규 부산장안고 교장 등을 임용했다.


이는 그간의 성과를 존중하고 해당 역량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극대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비교적 젊고 참신한 인재를 일선 초급 간부진에 배치해 소통능력․패기․열정 등을 바탕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산교육의 정책방향과 가치가 학교현장에서 보다 충실하게 구현되고 새로운 인사들의 창의적 역량에 의한 학교경영 혁신과 역동적 학교문화의 확산이 기대된다"며 "또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원칙이 보다 확고하게 뿌리내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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