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15년 7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2.1% 감소한 13억3천만 달러, 수입은 6.2% 감소한 12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승용자동차(31%), 자동차 부품(11%) 등은 증가하고, 선박(△63%), 철강제품(△19%)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64%)은 증가하고, 중국(△32%), 일본(△2%), EU(△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기·전자기기(29%), 수송장비(14%) 등은 증가하고, 철강재(△19%), 기계류·정밀기기(△17%)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3%)은 증가하고, 중남미(△32%), 동남아(△17%), 일본(△14%) 등은 감소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