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8.19 20:58:46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은 오는 29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슬관절학회가 주최하고 부산부민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 무릎 관절 명의들이 모여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난도의 수술에 대한 토론과 강연, 관절경 수술에 대한 증례를 바탕으로 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서승석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항상 선진 의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 서고 있다”며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슬관절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부산부민병원은 2011년 관절전문병원 지정 이후 매년 전문병원 주최의 심포지엄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유지하며 저명한 정형외과 의료진들의 참여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슬관절심포지엄은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연수 심포지엄으로, 제약·의료기기 등 2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