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김용성)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등부,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부 하계 과학영재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2015학년도 하계 캠프는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 165명(초등부 80명, 중등부 85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하계 집중교육과 창의력 키우기 캠프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하계 집중교육은 학기 중 주말 교육으로 진행되던 수업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주제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교육 및 학습시키는 취지로 실시됐다.
창의력 키우기 캠프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과 수학에서의 영재성을 예술적 창의성 및 인문학적 상상력과 결합시켜 융합적 사고와 협동심, 리더십을 개발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하계 캠프의 마지막 날인 7일과 14일에는 창의력 키우기 캠프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부모들을 초대해 165명의 재학생 전체가 산출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력과 표현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5 하계 캠프의 교육 및 학습은 원활히 진행됐으며,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