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일자리창출과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가 열린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9월 14일부터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사회적기업센터 교육장(도시철도 동래역 4호선 지하1층)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중인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이해와 창업 기초, 우수기업 탐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1일차는 개강식과 함께 ▲새로운 사회의 기업 모델, 사회적기업(조영복·사회적기업연구원 원장) ▲사회적경제 이해(황준호·사회적기업연구원 주임연구원) 에 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2일차는 ▲조직 관리를 위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김은희·한국스피치강사협회 부산지부장) ▲사회적 기업 탐방((사)담쟁이) 과정에서 사회적기업가의 특강도 마련했다.
마지막, 3일차는 ▲사회적기업 회계·세무관리(김정호·신라대 교수) ▲사회적기업 창업 프로세스(김왕의·사회적기업연구원 팀장)에 이어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본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기업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이론 및 실무, 우수기업 탐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며 “정부 지정 사회적기업 전문지원기관과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본 아카데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