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최경수)는 한국IR협의회(회장 진수형)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코스닥기업 28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미팅,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5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12년 이후 4번째로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는 코스닥 우량기업부 및 라이징스타(구. 히든챔피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합동IR 행사로서, 라이징스타 기업은 11개사가 참가하며, 라이징스타 전용관 운영을 통해 라이징스타 기업에 대한 홍보 및 IR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라이징스타 CEO 간담회를 63컨벤션센터 홀에서 동시에 진행해 CEO들에게 IR의 중요성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번 프리미어 컨퍼런스는 코스닥 우량주의 시장주도주로서의 지위 확보 및 기관투자자의 시장참여 확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