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리더십센터는 경상남도 맞춤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일~7일(영어), 8월 10일~14일(자기주도학습) 총 2회에 걸쳐 창녕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창원대 '창녕군 꿈나무 Pride teen')를 진행했으며, 창원대 종합교육관(85호관)에서 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의 수료식은 주최기관인 창녕군수상과, 주관기관인 창원대학교 총장상이 우수학생들에게 수여됐다. 또한 캠프에서 습득된 영어와 자기주도학습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와 비전형성보드 발표 등이 펼쳐졌다.
창녕지역 160명의 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원어민과 함께 한 영어캠프와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통해 진로를 찾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진행하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창원대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이 캠프는 외국어학습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참가학생에 대한 학력과 자존감 향상 기회를 제공하였다" 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제공으로 학생들의 기초 학력 향상, 참가학생들의 학업성취는 물론 학습능력 향상과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되었을 것이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