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7일 공단 청사에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웅 신임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최근웅 신임 본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6년 공단에 입사해 BTL사업처장, 유역관리처장, 환경시설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상하수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환경시설분야 베테랑이다.
최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혁신과 도약으로 부울경지역의 녹색환경기술선도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에게는 “환경기술 역량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건설에 적극 노력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기후대기, 물 환경, 자원순환, 환경보건, 화학물질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사업을 운영하는 토탈환경서비스 기관으로 지역본부는 2013년 조직개편 이후 네번째 본부장을 맞이했다.
(CNB=최원석 기자)